산불 발생 위험 증가 대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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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8 댓글0건본문
한 해 중 가장 건조한 3~4월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도와 동해안 지역 6개 시군, 육군 8군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모여 산불 방지 특별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김진선 지사와 6개 시장 군수 등은
오늘 오전 강릉에서
산불 방지 특별대책 회의를 갖고
동해안 산불 관리 센터 운영에 따른
협조체계 유지 방안과 초동 진화 체계 강화 등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20일부터
4월말까지 40일 동안을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헬기 36대 전진배치,
산불 감시원 2만 8천명 배치 등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현장에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방화나 실화범 검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일선 경찰서에 긴급 시달하는 한편
방화범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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