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24시간 교습' 허용 논란과 관련해

공교육을 망가뜨릴 수 있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 정부의 교육 자율화는 공교육 신장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선진문화국으로 가기위해서는

문화부의 역할이 크다며

미래 성장동력의 주력산업인 문화콘텐츠 분야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고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가홍보 방향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정부는 개인이 아니라 한국,

편협된 홍보가 아니라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