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에 금품제공한 기초의원 후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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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7 댓글0건본문
지난해 대선과 함께 실시된
강원 원주시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기초의원 후보자 등이
선관위에 적발됐습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위장 자원봉사자 8명에
6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초의원 출마후보자
50살 W씨를 적발하고 어제 춘천지검 원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지난해 대선 당시
자원봉사자 21명에게 모 정당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면 선거 후 일당 명목으로
7만~8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로
모 정당 원주지역 선거대책 본부장
P 씨를 적발했습니다.
또 지난 1월 16일 치러진
원주 모 지역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2명의 조합원에게 특정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며
10만원씩 모두 20만원을 제공한
후보자의 친척 63살 K씨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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