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불법포획 선원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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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7 댓글0건본문
울산과 포항 등에서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한
선원과 유통업자, 고래고기 전문음식점의 주인 등
7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한 혐의로 고래포획선 선장 장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선원과 유통업자, 음식점 주인 등
7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해 5월과 7월,
8월 모두 3차례에 걸쳐 고래를 포획, 유통시킨 혐읩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불법 포획자들로부터
고래 고기를 헐값에 매입해
오는 5월 울산의 고래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에게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은밀히 숨겨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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