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원자재값 폭등, 건설 업계 고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3 댓글0건본문
시멘트와 철근 등 건설 원자재 값이
폭등하면서 도내 업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레미콘의 경우 시멘트와 자갈 등
주 원료값이 20% 이상 오르면서
생산 원가가 12%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91개 레미콘 생산 업체는
현재의 단가로는 경영이 불가능해,
납품 단가 현실화를 추진 중이며,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공정을 추진하려 했던
각종 공사 현장도 레미콘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특히 철근 값이 폭등하면서
사재기로 인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으며
도내 영세 건설 업체들의 경우에는
공사를 중단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