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피서객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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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3 댓글0건본문
올 여름 강원 동해안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3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수용대책이 마련됩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지난 해 서해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올 피서철에는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 분산, 편의시설 확충 등
수용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재래식 불량화장실 11동을 개축하고 낡은 간이화장실 91동은 보수하는 한편
급수대 16곳 보수, 샤워장 리모델링과 확충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동해안 6개 시.군의 행정봉사실과 여름경찰서,
119구조대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개의 해수욕장에 경찰과 소방, 자원봉사 인력 등
하루 2천여명을 배치해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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