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기동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 기능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도내의 소비자물가가 전월에 비해 0.3%,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오름에 따라

물가 불안심리가 해소될 때까지 현장을 점검해

물가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물가에 대한 상시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유관기관 및 시.군과 합동으로

물가 기동대책반을 구성해

물가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주1회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생활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와 시.군의 공공요금의 경우

물가 불안심리가 안정될 때까지

인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