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200만 마리가 전국 하천에 방류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영동내수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양양 남대천과 강릉 연곡천 등

강원도 동해안 4개 하천에서 포획한

2만6천여 마리의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해 생산한

치어 천200만 마리를 4월 말까지

강원도 내 하천을 포함한

전국 하천에 방류할 계획입니다.

하천별로는 지난달 29일 500만 마리가 1차로 방류된

양양 남대천이 천만 마리로 가장 많고

고성의 명파천과 북천, 강릉 연곡천이

각각 50만 마리며 나머지 50만 마리는

타지역 하천 방류에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