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대형폐기물 배출 위조 스티커 사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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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1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최근 위조된 대형 폐기물의
배출용 신고필증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석사동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던 직원이 장식장에 붙어 있던
위조 스티커를 발견하는 등 3일까지 이 일대에서
일련번호가 같은 4장의 위조 스티커가 발견됐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누군가 컬러복사기로 스티커를 복사한 것 같다"며
"스티커에 부여된 일련번호를 통해
배출자를 조회해 보니 춘천시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에서는 지난 해에도
모두 6장의 위조 스티커가 발견되는 등
스티커 발급과정의 허점을 악용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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