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로 인해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강원도가 물가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 도와 각 시군, 유관 기관 단체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물가대책을 종합점검하는 한편

물가대책을 상시관리체제로 전환해

현장 중심의 대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가 기동 대책반을 월 1-2회

가동하고, 각 시군 공무원들을

보건위생, 문화, 체육, 농축수산 등 분야별

담당 물가 담당자로 지정해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지방 공공 요금은 기본적으로 동결할 방침입니다.

또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중소 유통 도매 물류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물류비용 절감, 총선과 행락철 등을 전후해

특별 물가 안정 대책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