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추가 설치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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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07 댓글0건본문
최근 새만금 등 내국인 카지노 추가 설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폐광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도내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정선군과 고한 사북 살리기 추진 위원회 등
주민 단체들은 “내국인 출입 카지노가
추가로 허가되면 폐광특별법 설립 취지인
탄광지역 경제회생과 관광수지 개선,
고용 창출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절대 불가하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균형 발전의 해법을
카지노에서 찾으려는 발상은 정부가 정한
'폐광특별법' 명분을 망각한 처사이며,
총선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전북의 새만금과 제주,
인천 경제 자유구역, 여수,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내국인 카지노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폐광 특별법 시한인 2015년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허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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