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제 대회 통해 2018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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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05 댓글0건본문
내일부터 강릉에서는 2008 국제 빙상 경기 연맹의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가
도에서 열리는 것인데요,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재도전에 나선 강원도로서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달에만 국제 스키연맹의 장애인 월드컵 스키대회,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 바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강원도가
국제 동계 스포츠 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강릉 빙상 경기장에서 30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08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이호석, 성시백, 미국의 안톤 오노, 중국의 왕멩, 불가리아의
라다노바 에브지나 등 쇼트 트랙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칩니다.
또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집행위원과 쇼트트랙 기술위원장,
우리나라의 장명희 집행위원 등 국제 동계 스포츠 계의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가합니다.
이처럼 강원도에서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동계 올림픽
유치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과 강릉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국제스포츠 위원회 김학철 사무총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 강원도가 세계적인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사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평창을 국제 스포츠 계에 알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잇따라 열리는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는 강원도가 동계 올림픽을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경기장 시설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은 물론 일부 종목 시설들은
전통적인 동계 스포츠 강국에서도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학철 사무총장입니다.
인서트 - 평창과 강릉 등은 이미 동계 스포츠 시설을 상당 부분 완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 참가했던 세계적인 선수들도 강원도가 보유한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강원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스노보드와 바이애슬론, 컬링 세계 선수권 대회를
이미 유치해 놓고 있습니다.
드림프로그램 등으로 국제 동계 스포츠 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강원도가
잇따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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