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폭행 시의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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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03 댓글0건본문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동해시 지부는
공무원을 폭행한 시의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동해시 지부는 오늘 오전 동해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한 것은
공무원의 인격과 자존심을 짓밟은 범죄행위”라며,
“해당 시의원은 조속히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시의회는 폭력사태를 저지른 시의원을
즉각 제명조치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동해시의회 소속 A의원은
지난 달 15일 시청 실, 과, 소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시청 B 과장을 발로 배를 걷어차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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