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교과 학습 성취 수준과

부진 학생 판별을 위한 교과 학습

진단 평가를 오는 11일 실시합니다.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진단 평가는 교육인적 자원부에서 개발한

교과학습 진단평가 문항을 도구로 하며,

도내 4,5,6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합니다.

또 교육인적 자원부에서는 대상 학생의 1%를,

도교육청에서는 각 학년별 3%의 학생을 표집해

학생의 성취 수준을 파악하며,

각 학교는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진단 판별하여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이번 교과학습 진단 평가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의 내용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 처리는 점수 산출이 아니라

도달과 미도달의 두 단계로만 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