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감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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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26 댓글0건본문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전분 함량이 많은 옥감자와
2기작 재배용 미백감자 등 2개의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0년부터 옥감자와
미백감자 개발에 나선 뒤 시험재배 등을 거쳐
최근 품종등록을 마치고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옥감자는 재배기간이 120여일 정도로
기존의 주 재배품종인 수미의 100~110일에 비해 길지만
도의 전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데다 전분 함량도
수미의 12%에 비해 많은 13.2%로 맛이 우수해
식용감자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미백감자는 재배기간이 90~100일로 짧아
동해안 지역을 비롯해 원주와 영월 등
영서남부 일부지역에서 2기작 재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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