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숙인 대상 연 2회 ‘찾아가는 결핵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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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0.17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노숙인을 대상으로 연 2회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합니다.
시는 노숙인들이 결핵 발생률이 높지만,
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검진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내 검진 대상 노숙인은 102명으로,
1차 검진은 앞서 지난 12∼13일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검진 차량을 이용해 진행했습니다.
실시간 원격 판독과 객담 검사가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이상자는 보건소에서 지속 관리할 방침입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영양 결핍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노숙인은
일반인과 비교해 결핵 유병률이 매우 높다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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