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에 방화까지 '초비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22 댓글0건 본문 영동지방에 열흘째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방화로 보이는 산불까지 잇따르고 있어 소방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강릉시 대전동 야산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천6백제곱미터가 탄 것을 비롯해 지난해 말부터 강릉시에서만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에 특별한 발화요인이 없는 점에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산불 감시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방화범 색출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단서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