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평화.생태지대 조성에 올해 78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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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20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접경지역을 한민족 평화.생태지대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본격 추진됩니다.
도는 올해 784억원을 들여
철원의 평화.문화광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인제 평화생명동산, 고성 DMZ박물관,
화천 평화생태특구 조성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류교류 모델지역인 철원군에는 플라즈마 연구단지,
전자빔 이용센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179억원을 투자하고,
관광교류지역인 고성군에는 DMZ박물관,
명파DMZ평화마을 조성 등 3개 사업에
135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평화.생명교류 지역으로 개발하려는 화천과 양구,
인제군에는 화천 평화.생태특구를 비롯해
양구 국토정중앙 테마공원, 인제 평화생명동산 등
11개 사업에 47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평화.생태지대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했으며,
2012년까지 32개 사업에 총 5천799억원이 투입됩니다.
도는 그동안 천837억원을 들여
15개 사업을 추진하거나 설계 및 보상 중이고
13개 사업은 계획을 마련 중이며
4개 사업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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