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대규모 쌀 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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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19 댓글0건본문
주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대량 납품 계약을 성사시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주민들은 최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단국대학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와
연간 80kg 들이 8백포대,
모두 1억 4천여만원 어치의 쌀을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학과 업체 측은
고탄리 쌀의 품질과 주민들의 열성을 높이 평가해
한 포대 당 시중 판매가 15만 8천원보다
만 4천원이 높은 17만 2천원씩에
5년 동안 쌀을 납품받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탄리 주민들은
이번 납품 계약 성사로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했으며, 쌀 판매만으로도
호당 연간 천 만원이 넘는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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