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독거노인지킴이 시스템이 독거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춘천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노인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거 노인지킴이 시스템은

IT기술을 이용해

독거노인의 방이나 거실에 센서를 설치해

장시간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읍면동 복지사에게 바로 연락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신북읍과 교동의 독거노인 9세대에

지킴이 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신북읍과 후평3동 지역 15세대에

확대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