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지속 산불 예방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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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14 댓글0건본문
도는 어제 날짜로 도내 전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령되고,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늘부터 동해안 해안주변의
도로를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에는 전문 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산림보호 감시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기 배치하고 산불 특별경계령을 시달해
24시간 비상체계유지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동해안지역에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
모두 5대의 산림청 헬기와 임차헬기 2대를
고정배치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공조 체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와
문화재 지역 방화선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산림면적 가운데 53%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등산로 194 곳 중 86%인 148곳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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