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심 하천 수질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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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1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시내를 흐르는 실개천 8곳의 수질을
1급수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공지천 주변의 퇴계천과
학곡천, 강촌천 등 8개 실개천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등 4개 사업에 850억원,
빗물과 오수 관거 분류 사업에
천 5백 3억원 등 모두 2천 3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이들 하천의 수질을 1급수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참여형 물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하천정비, 생활하수유입 차단,
하천내 쓰레기 투기 단속 등 하천 유역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3월까지 시와
NGO,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가칭‘춘천시물감시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8개 도심하천별로 물감시단을 구성해
하천 환경 감시, 하천정화활동, 토속어종방류,
유용미생물 방류, 수생식물 식재, 수질검사,
생태모니터링 사업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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