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신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298억원 감소해 11월보다 감소폭은 줄었으나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과 평창 등이 감소한 반면에

원주와 강릉은 증가했습니다.

또 금융기관 여신은 12월중 401억원 증가해

11월보다 증가폭은 둔화됐으나

증가세가 계속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과 태백이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에

원주와 강릉은 감소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