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철새도래지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관리를 추진합니다.

강원도는 야생조류의 국내 유입으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도내 야생철새 도래지에 대한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28일 까지

도내 야생철새 도래지에 출산차량의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가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충남 천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철새도래지 수변구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현장 방역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