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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등산객 10시간만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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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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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에 산행을 나섰던

등산객 3명이 길을 잃은지 10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오늘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49살 박모씨 등 3명이

어제 오후 5시 30분쯤부터 설악산

토막골 형제 폭포 부근에서 길을 잃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119 구조대와 설악산 관리공단 직원 등

12명이 수색에 나서 오후 10시쯤 이들을 발견했으나

눈이 허리 높이까지 쌓여 있어

마등령과 비선대 우회로를 택해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이들을 하산시켰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오세암 부근에서 함께 등산을 하던

일행 2명이 보이지 않아 길을 잃은 것으로 판단해

119에 구조를 요청했으나

정작 자신들이 길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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