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예비인가 교육부 원안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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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2.01 댓글0건본문
논란로스쿨 예비인가를 놓고
청와대가 '지역균형'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원안 유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원안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청와대와
조율이 잘 안됐을 경우는 가정하지 않고 있고,
4일 원안대로 확정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이처럼 원안 확정 발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청와대의 요구대로
특정 지역에 예비인가 대학을 추가하면,
다른 대학의 정원축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0일 발표된 잠정안에 따르면
서울 권역 15개 대학에 천 140명,
지방 권역 대학에 860명이 배분됐으며,
강원대는 서울 권역 대학과 함께
40명의 정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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