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을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려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장애인 복지 예산은

전체 복지 예산 744억원 가운데 15%인

백 20억원으로 지난해 92억원보다

31%가량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장애인 복지관 등

복지 시설 운영에 13억원,

재활원 등 생활 시설 운영에 23억원 등

장애인 복지 시설 확충과 운영에 74억원,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에 46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시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