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옻나무를 이용한

첨단 제품 생산 산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원주시에 따르면 옻의 면역기능,

항균기능 항산화 기능을 활용해

의약품과 첨단 도료 등을 개발하기로 하는 등

원주 옻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옻나무 조림을 희망하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23ha, 6만 9천그루의

옻나무 식재를 올해 국고 보조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옻칠기와 한지 산업 등

원주 전통 공예 원료가 되는

옻나무와 닥나무의 집단 재배 단지를

조성해 전통 공예 산업의 원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