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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30년만의 강원도 총리, 도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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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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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신 국무 총리는

지난 1979년 최규하 국무총리 이후

꼭 30년만입니다.

강원도민들은 한승수 후보의 지명 직후 일제히

환영의 뜻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의 공식 지명 직후 강원도민들은 정치와 경제, 외교 등

다양한 경륜을 갖춘 총리 지명자가 일을 잘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고향인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 주민들은 이른 오전부터 노인 회관 등에

삼삼오오 모여 한 총리 후보의 지명을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출신 한 특사가 총리에 지명돼 자랑스럽다”며, “취임하면 침체된 국가 경제를 되살리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 특사의 총리 지명에 도내 각계 인사들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한승수 특사가 총리로 지명돼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국정을 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도 입장에서는 더욱 기대를 갖게 됐다”며, 국가 발전과 함께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도 잘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진선 지사의 말입니다.


인서트 - 김지사 “지역 현안, 특히 동계 올림픽 유치 등의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기대한다”


전수산 상공회의소 협의회장과 윤형로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 밸리 원장, 김남훈 강릉상공회의소장 등 도내 경제계 인사들도 “국정운영은 물론 강원 지역 경제 발전에 한 총리 후보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은 새 정부의 정책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며 한 총리 후보가 지역의 사정을 감안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신경을 써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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