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흘째 '꽁꽁'..대관령 영하 2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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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25 댓글0건본문
오늘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25.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0분 기준 기온은
대관령 영하 25.9도를 비롯해 태백 영하 18.5도,
홍천 영하 16.4도, 영월 영하 15.1도, 춘천 영하 14.2도 등으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았습니다.
전방지역 고지의 수은주도 크게 낮아져
화악산 영하 23도, 대성산 영하 17도 등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으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를 밑돌았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복사냉각 효과로 내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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