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틀째 한파..대관령 영하 16.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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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24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에 2일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대관령 영하 16.1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4.8도,
홍천 영하 13.8도, 태백 영하 13.6도, 춘천 영하 12.1도,
영월 영하 11.1도 등입니다.
또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고지는 대성산 영하 21도,
적근산.백암산 영하 18도 등으로 수은주가 떨어졌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철원군과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춘천시, 평창군 등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건강 관리와 동파방지,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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