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를 동시에 받아야 하는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처리 가능의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사전심사 청구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해 746건의 사전심사 청구 민원을 접수해

200건은 해당 부서에 넘겨 회신하고 546건은

방문 상담을 통해 처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복합민원 사전심사는

민원인이 인.허가를 위한 서류를 갖춰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에 시에서

민원처리 가능성의 여부를

미리 심사해 결과를 1주일 이내에 알려줍니다.

대상은 공장설립 승인을 비롯해

농지 또는 산지 전용허가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주요 복합민원 모두가 해당되며 한 번 방문으로

허가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경제적인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