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비롯해

외국어 우수자를 일반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등

올해 추진할 자치행정의 주요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4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마일리지제를

올해는 14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마일리지제를 통해 봉사활동이 확인된 우수 봉사자에게는

공공시설의 이용료를 감면해 주는 등의 혜택과 함께

자원봉사자 칭호와 인증 메달을 수여해

사기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