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유아 학비

지원 예산을 확대 시행합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아학비 지원 예산은 지난 해 82억원에서

88억원으로, 모두 6천 8백여명이

혜택을 받게됩니다.

또 유아학비 지원을 위한

소득 인정액도 만 5세아 무상교육비 기준으로

지난 해 4인 가구 369만원에서

398만원으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지원 단가도 월 최고 18만 5천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소득 인정액 398만원 이하의

가구 자녀 가운데 만 5세 아동의 경우

사립은 월 16만 7천원, 공립은 월 5만 5천원의

무상 교육비를 균등 지원하고 3, 4세 아동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