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한미 FTA 협상 타결 등 개방화 시대에 대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17년까지

모두 135억원을 투자해 도내 농 특산물 산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와 외국 바이어가

요구하는 위생안전 관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후 생산시설 개 보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식품 생산을 위한 노후 생산시설 교체,

멸균시설, 저온저장 시설 등 위생 처리 시설과

오염원 분리 시설 등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 등

농수특산 가공품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가공업체의 국제품질 인증획득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농특산물 가공업체들을

국내외 유명 박람회와 판촉전 참가 등

국내외 판로개척 활동에도

우선 참여 시키는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