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창설합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전국규모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올해 전국탁구선수권 대회,

춘천시장기 고교축구 겨울리그, 전국사회인 야구대회,

소양강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소양강배 전국족구대회 등

5개 대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국 탁구 선수권 대회는

3월 중에 호반체육관에서 천 2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전국 사회인 야구단 대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의암 야구장에서,

소양강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11월,

전국 족구 대회는 7월에 각각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춘천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는 28개로

선수단 규모는 5만 천여 명, 생활체육대회는

36개 대회에 3만 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