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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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16 댓글0건본문
강원 횡성군이 추진하던 가축분뇨의 자원화시설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횡성군은 지난 해 말 동횡성농협과 협약을 맺고
가축분뇨의 자원화시설 건립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우천면 용둔리 주민들 반대로 무산돼
후보지 선정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횡성군과 동횡성농협은 31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용둔리 일대 2만3천788㎡의 터에
하루 100t의 축산분뇨를 처리하는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가축분뇨의 자원화시설은
지난 해 우천면 하궁리와 하대리에 이어 용둔리까지
3곳의 후보지를 선정하고도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돼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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