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정산 대행 업체 담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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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15 댓글0건본문
아파트 관리비 정산과 청구 등의
전산 업무를 대행해주는 2개 업체가
담합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오늘 공정거래 위원회에 따르면
강원지역과 충청, 경기, 수도권 등을 맡고 있는
홍진 데이터 서비스와 나머지 지역을 담당하는
아이엠씨 등 2개 업체가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담합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에는
시정 명령과 함께 모두 2억 7천여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 전산 업무 대행 업체가
2개사 밖에 안되는 점을 악용해
영업 지역을 분할해 자기 지역에서만
영업을 하기로 합의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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