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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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11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에 최고 15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오늘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현재 대관령에 1
0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인제 4.5센티미터, 춘천 4.3센티미터, 홍천 5센티미터
철원 4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오늘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미시령 옛길의 차량운행이 오전 8시 50분부터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눈이 쌓인 도심 주요 도로 곳곳에는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며
지정체가 빚어지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영서지방은 1-3센티미터, 산간과 영동지방은 5-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며
산간과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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