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유치를

가름할 법학교육위원회의 현지 실사가

내일 실시됩니다.

법학교육위원회 위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

14명의 실사단은 내링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교육목표와 입학전형, 교육 시설,

재정, 대학 경쟁력과 사회적 책무성 등

8개 항목으로 이뤄진 로스쿨 설치 인가 기준에 따라

강원대의 로스쿨 유치 준비상황과

관련 사항들을 점검합니다.

내일 실사에는 김진선 지사와

최현섭, 한석용 법학전문대학원 유치위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강원대

로스쿨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입니다.

강원대학교는 한편 오늘

현지 실사에 대비해 실시한 리허설에서

최현섭 총장은 “강원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유치 열기가 가장 큰 강점”이라며,

“모든 기준을 이미 초과 달성해 완벽한

준비를 마친 만큼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