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과 치과

순회 진료를 실시합니다.

시는 다음달부터 남면과 북산면,

동산면, 남산면 등 시내 6개 면 지역에서

한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 위생사로

구성된 순회 진료단을 운영해

침구와 뜸 치료, 치과 진료와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과 치과 진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지 마을 주민의 의료 시혜

확대를 위해 순회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치료약도 전량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