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매입해 관리하는 방안을

올해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비로 건설해야 할 미시령터널 건설사업을

정부의 권고로 도가 민자유치를 통해 건설함에 따라

지방재정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 안에 국가에서 매입해

관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조만간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단기적으로 도가 지급하는 미시령 터널의

통행료 수입 결손분을 국비로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가 매입해 관리해줄 것을 요청키로 하는 등

올해 매듭 짓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