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북단 백암산 케이블카, 10월 중순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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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9.30 댓글0건본문
국내 최북단이자 가장 높은 고도인 화천군 백암산 케이블카가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21일 화천읍 풍산리에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을 엽니다.
중동부 전선 최북단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해 오가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로,
케이블카가 오르는 백암산 정상의 해발고도가 1천178m로
국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편도 2.12km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오가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리조트처럼 캐빈이 순환하는 곤돌라 형식이 아니고,
46인 승 2대가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교주식 방식으로 가동됩니다.
군부대 작전상 이유로 백암산 케이블카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하루 입장 가능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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