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이념 편향적 지적받는 평화·통일교육 교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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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0.04 댓글0건본문
강원교육청이 이념 편향적이라는 지적을 받는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전량 폐기처분합니다.
이 자료는 재작년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표해 발간한
'중·고교 학생들의 북한지역 현장학습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남북이 활발히 교류할 경우를 대비해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헌법정신과의 일치, 교육의 중립성 유지,
내용의 정확성 및 공정성 등
교과용 도서 검정 기준에 따라 교재를 검토한 결과 편향성을 확인했다며
도교육청에 전량 회수·폐기를 요구했습니다.
편향성의 근거로 한국전쟁 설명 중 '남침' 사실 누락과
평양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
개성공단 가동 및 폐쇄에 대한 불균형적 기술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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