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사전에 신고없이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거나

연막소독 등의 행위로 소방차를 헛걸음치게 하면

최고 백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됩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오늘

소방력낭비를 초래하는 행위시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재예방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재로 오인할 소지가 있는

쓰레기 소각이나 논두렁,밭두렁태우기, 연막소독 등을

실시할 경우 사전에 시간과 장소, 사유 등을

119종합상황실이나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용접작업을 할때는

작업현장에 안전 감독자를 지정해

관리감독을 해야 하고

작업장 주변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합니다.

만약 이를 위반시는

1차위반시 20만원, 2차위반시 50만원, 3차위반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