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리적 경제적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 학생들에 대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올해

모두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춘천시 관내 읍면 지역 농업인 자녀

480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학자금 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과

개발 제한 구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 자녀, 동생이 있는 농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