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산분뇨 자원화시설 또 다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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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03 댓글0건본문
난항을 겪어왔던 횡성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신축사업이
또 다시 표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군은 올해 초부터 우천면 용둔리 일대 2만4천여평방미터부지에 하루 100톤의 처리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내년 말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해당지역 일부주민들은
주민들의 동의과정에서 비료공장이 들어선다고
거짓으로 설명했고 동의서도 일부 노인들에게만 받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백지화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산분뇨 자원화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설치해 반대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오는 11일 항의집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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