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보호 지역 규제 완화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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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1.02 댓글0건본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가운데
상수원 보호 구역 규제 완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운하 프로젝트가 본격화 돼면
수도권 상수원 보호 구역 규제 완화가 기대되지만
생태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팔당댐의 수도권 상수원 보호 구역이
해제될 것이기 때문에 청평댐이나 소양댐 등을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낳을 것이지만
건설과 수도,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검토 하에
대운하 건설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가 경쟁력 강화 특위 장석효
한반도 대운하 전담팀장은
“최근 국내 5대 건설사 사장들을 만나
민자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혀
대통령 취임 직후 대운하 건설이 시작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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