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호선 일부 4차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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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2.27 댓글0건본문
강원 남부의 동해안과 태백 등 내륙권을 잇는
국도 38호선의 삼척시 능봉동∼미로면 상정리 구간이
4차로로 개통됐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교량 7개 등 7.9㎞로
총 사업비 1천778억원을 들여 1999년 4월 착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내륙을 관통하는 국도 38호선의 4차로 확장공사는 지난 5일 개통한 영월∼신동 구간 13㎞ 등
총 연장 112㎞ 가운데 65㎞가 마무리됐으며
2008년 말에 정선 신동∼사북 구간 22㎞가 준공되는 등
2015년까지 완공됩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능봉동∼미로 구간의 4차로 개통으로
차량운행 시간이 기존 9분에서 6분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주말과 여름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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