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구간 도로 연말 정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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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2.24 댓글0건본문
지난 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다리가 끊기는 등 피해를 입은
한계령 구간이 연말 정상 소통됩니다.
오늘 원주 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44호선 인제-양양을 잇는
한계령 구간의 수해복구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말부터 차량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수해복구 공사 구간은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를
연결하는 32.8㎞로 천 16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됐으며, 작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이번 한계령 구간 복구 공사는
앞으로 또 있을 수도 있는 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다리 수를 10개에서 35개로 늘렸으며
배수관 130곳과 암거 56곳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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